“교육현안 해결위해 충북지역 총장들의 소통창구 되겠다”
-
유원대학교 채훈관 총장이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차기 회장에 연임됐다.
29일 유원대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화큐셀 음성사업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기업과 대학 간의 산학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 교류 및 차기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지역 17개 회원대학 총장들의 만장일치로 유원대학교 채훈관 총장이 차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연임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19년 12월31일까지다.
채훈관 총장은 “유원대학교가 금번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인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대학이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육현안들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충북지역 총장들의 소통창구가 되겠다”고 연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유원대를 비롯해 강동대, 건국대 클로컬캠퍼스, 극동대, 꽃동네대, 대원대, 서원대, 세명대, 중원대, 청주교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등 17개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가입돼 있으며 충북지역 내 대학과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코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