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대전소방, 차상위계층에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대전소방본부가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1400여 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소방본부는 그동안 3만2000여 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으며 2020년까지 2만여 가구를 추가로 선정해 연말까지 가구당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대씩 보급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양철영 주무관은 “최근 발생되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와 무상보급을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