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주 모충동서 민주당·한국당·국민의당·늘푸른당·녹색당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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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청주시서원구 모충동 일원에서 지역 정당과 함께 하는 ‘사랑의 나눔 연탄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늘푸른한국당, 국제녹색당의 중앙당 및 충북도당 당직자와 충북선관위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층 2가구에 연탄 500장씩을 배달했다.
이날 배달된 연탄은 충북선관위 봉사동호회인 ‘희망봉사회’에서 제공한 것으로 청주 뿐만 아니라 음성군 2가구에도 500장씩 모두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으며 `충북 연탄은행`을 통해서도 총 10가구에 2000장을 기부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 보고 정당과의 유대증진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내년 지방선거에 있어 정책과 공약에 의한 민주주의 구현에 각 정당이 주체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