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증패 수여·깨알자랑발표·사진전시 등
  • ▲ 13일 열린 시민공감 대전기네스 어워드 모습.ⓒ대전시
    ▲ 13일 열린 시민공감 대전기네스 어워드 모습.ⓒ대전시

    대전시가 13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공감 대전기네스 어워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대전기네스 시민공모전을 통해 독특하고 흥미로운 대전의 매력으로 선정된 대전기네스 대상자에 대한 인증패 수여와 축하공연, 기네스 대상자의 깨알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2017년 대전기네스는 최초(First) 19건, 유일(Only) 9건, 최고(Best) 11건, 독특(Unique) 11건으로 총 50건의 대상에게 인증패가 수여됐으며 수상 대상자 및 가족, 지인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행사는 인증서 수여식뿐만 아니라 대전기네스 ‘최초’ 분야 웃다리농악의 축하공연과 자신 만의 스토리로 대전기네스에 선정된 축구매니아 박용식 씨와 노래하는 공무원 여인준 씨의 자랑 및 에피소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한 1층 전시갤러리의 대전기네스 관련 사진 전시는 행사 이후 시청 1층 로비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기획조정실 박지호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대전을 좀 더 가까이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만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대전, 매력 있는 도시 대전으로 마케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