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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충북도 정무부지사에 이장섭 청와대 산업정책 선임 행정관이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선임 행정관의 임명을 두고 정치권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3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 한 것으로 보는 등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이 선임 행정관을 발탁한 것은 국회와 충북도의회, 사회단체 등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기능에 방점을 두고 발탁했다는 것이 언론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이번 인사는 노영민 주중대사가 이 지사의 입각 등을 전제로 사전에 조율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의 노 주중대사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내정자에 대한 인선을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양 당 관계자는 “현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으로 임용된 지 4개월 정도의 경력으로 정무부지사직을 수행하기에 ‘일천’하고 친문 줄 대기 마구잡이식 인선이자 도민을 무시하는 적폐 코드인사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비판하고 “이 시사는 친문에 줄대기식 정치적 코드인선, 나눠 먹기식 빅딜 인선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다음은 30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정부, 원전 수출 지원 ‘말 따로 행동 따로’
오늘의 세상]
UAE 원자력회의에 IAEA가 거듭 장관 초청했지만… 靑 보좌관·산업부 1급만 보내
2009년 UAE에 원전 첫 수출, 이번 회의 기술 홍보 적기인데…◇중앙일보
-유사시 평양 때릴 ‘B-2’ 쥐도새도 모르게 北 훑고갔나
스텔스 전략폭격기 B-2가 한국에 다녀갔을까?-7000억원 들여 연장했는데…'사망' 선고 앞둔 월성1호기
[논설위원이 간다] 7000억원 들인 수명 연장 … 사망 선고 앞둔 월성 1호기-이외수, 폭언 논란에 “아가리 함부로 놀리지 마라” 또···
◇동아일보
-1400兆 가계부채, 금리인상 폭탄 맞다
주택대출금리 한달새 최대 0.44%P↑… 가계 이자부담 늘어 소비절벽 우려
한은 11월 금리인상 유력한 상황서 대출부실화 등 부작용 대책은 미흡-골프중 공에 눈 맞아… 골프장-가해자 책임 100%
법원 “시력장애 2억여원 배상해야”… 피해자 주의 의무 위반은 인정안해-‘2020년 최저임금 시급 1만원’을 앞두고 나타난 ‘무인 편의점’
◇충북일보
-LCC 면허 ‘홀딩’은 청주국제공항 '홀대'
국토부 9월 23일 심사기간 연장, 향후 2주 골든타임
국내 항공사 모(母)기지 인천·김포·김해 3곳에 집중
중부권 균형 배치로 충청권 640만 이용자 배려해야-충북 6천171가구 ‘노노(老老) 부양가구’
60대 자녀가 80대 부모 부양 전국 20만 돌파
김상훈 “이중 부양 부담… 맞춤형 정책 필요”-사드 보복 한숨 돌렸더니… 트럼프노믹스가 더 걱정
충북, 올해 대미 수출 23.3% 급감
반도체 품목 1위서 9위로 떨어져
높아지는 비관세장벽 대책 시급-LCC發 내년 지선 ‘SOC전쟁’ 예고
서울~세종道, 2014년에 이어 정치 쟁점 부상
청주공항 복선전철 논란·LCC 면허 발급 지연-도내 사립대 대학원 신입생 충원 ‘고전’
극동대·청주교대 교육대학원 각각 8.9%·47.4%
건국대 글로컬 대학원 58.6% 등 충원율 매년 감소◇충청매일
-주택담보대출 금리 껑충
5%대 진입…빚내서 집 구입한 가계 이자부담 ‘비상’
시장금리 상승 영향…전문가 “더 올라…고정금리 유리”-청주 옥산~오창 고속道 완공 눈앞
광통신설비 등 마무리 공사 진행-박덕흠 의원, 영동군의원에게 폭행당해
A군의원 폭행 사실 완강히 부인-충북급식조합 불공정 행위 철퇴
조합원에만 싼 값에 공급 등…공정위, 과징금 부과·검찰 고발◇충청일보
-이장섭 카드는 ‘李心選心’ 표출인가?
[충북도 신임 정무부지사 내정 놓고 관심 집중]
“이 지사 내년 지방선거 3선 의지” 지배적
노영민 최측근… 경선서 유리한 고지 선점
역대 부지사 중 정치색 가장 강해 부담도-충북도내 전 지자체 ‘행복교육지구’ 동참
도교육청, 100% 투자유치… 전국 최초
난색 보이던 청주·영동·단양도 예산 편성-혈세먹는 의좋은 형제축제
1억5천만원 들여 2500명 방문
식상한 프로그램 운영 일관
주민들 “군비만 아까워 삼국축제 발전 시켜야”◇충청타임즈
-모바일 민심, 청원생명축제에 더 관심 많았다
충청타임즈-빅데이터비즈니스센터 소셜 분석
청주공예비엔날레 vs 청원생명축제
행사 기간·예산 4배 불구 SNS 영향력 판정패
페이스북 게시물 수 ·포털 트렌드서 우위 점해
“소셜민심 기반 홍보·기획 … 효과 극대화” 지적-물고 때리고 욕설에 고소까지 충북지역 공무집행방해 ‘심각’
지구대 경찰관 폭행 사건 빈번 … 치안현장 추태 얼룩
충북경찰청, 5년간 1793건 발생 … 지난해 417건 최다
‘매 맞는 경찰관’ 하소연 … 공권력 위축 우려 목소리-충북교육청, 행복교육지구 투자 이끌다
김병우 교육감 진보·보수이념 초월 추진 성과
내년 예산 청주시 4억 - 영동·보은군 2억 편성
교육청 관계자 “내년 모든 시·군 사업 추진”◇충청투데이
-“고액기부자 술자리서 충남사회복지모금회 여직원 성희롱… 은폐 시도”
국감서 질타 “고액기부자 술자리서 여직원 성희롱… 대처는 미흡”-과학벨트 거점지구 신동·둔곡 기업유치 17대1 경쟁률
기업유치 탄탄대로
市 전략적 유치활동 큰 성과
내년 2차분양도 기대감 고조-‘한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 대전에 새둥지
대전시체육회로 깜짝 이적-증평서 AI 바이러스 검출… 방역당국 초긴장
고병원성 여부 31일쯤 판명
道, 출입통제·방역 등 조치
9월시행 ‘AI 휴지기제’ 관심-행복도시 건설현장 곳곳 특혜의혹 제기
이해찬 국정감사서 지적
어반아트리움 상업시설 확대, 공동주택 상가면적 늘어나
체계적 점검·수사 요구 여론-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연내 재가동 불투명
원안위, 내진보강 적합성 확인불구 재가동여부 결정 연기내달 중순경 원안위 회의… 원자력硏 “가동중단 피해 막심”
-계룡건설 전국 공공부문 수주 1위… 국내대표 건설사 입지
진천선수촌 2단계 2공구 준공
기초과학硏 1단계사업 맡기도
전국 메이저 건설사 반열올라◇대전일보
-주한미군 공여지 발전계획 확정… 대청·신탄진·회덕동 사업비 392억원 확보-벤처기업 취업자 5명 중 1명 6개월 내 퇴사
최근 5년간 전체 채용율 108.1%… 6개월 후 채용유지율 76.6% 하락-지인의 아들 던져 숨지게 한 30대 여성 징역 6년
-청주공항 국제여객 77% 감소
◇동양일보
-청주대, 한 지붕 두 총장 되나
직선 총장후보 선출 추진위 꾸려 11월중 후보 결정
교수회 “부실대학 벗어나기 위해 학교개혁 나선 것”
청주대 “여론몰이 통해 개방형 이사선출 꼼수 불과”-행정관료출신 vs 지방의원출신 싸움
내년 6‧13청주시장 선거 대결구도 전망
…촛불시민후보·무소속 후보가 변수될 듯-박덕흠 의원 “군의원이 얼굴 때렸다”
해당 군의원 “시비만 있었을뿐”◇중도일보
-[속보]흔들리는 행정수도 충청 정치권 책임론 부상
‘방심한 與’, ‘힘부친 野’…정책 우선순위 밀려
5黨 공통공약…지역 정치권 정파초월 협치시급-종반치닫는 국정감사 與野 평가 엇갈려
민주 “보수정권 적폐 밝혀내” VS 한국 “신적폐 최대한 부각”
국민·바른정당, 거대 양당 속 존재감 부각 노력
국회 다음달 10일 홍종학 청문회 재산증식 등 도마-[정치펀치]민주당 월평공원 가결 비판…박범계 화살
지역정가, 수장 허락 없이 발표 불가…대전시장 출마 가능성 해석
권 시장 측, 대법원 선고 앞둔 악의적 의도 의심-대전지역 고교생 10명 중 6명 하루 6시간도 못자
6시간이내 수면율 61.6% 가장 높아-안희정 “에너지 전환, 도민기획단 뜻 따르겠다”
도민 에너지기획단 3차 워크숍에 참석해 밝혀
내포신도시 SRF열병합발전 입장 밝히지 않아-계룡건설, 대형건설 프로젝트 성공... 10위권 건설사 입지
평창동계올림픽 하키 1&2 경기장, 피겨·쇼트트랙경기장에 이어얼 31일 진천선수촌
기초과학연구원 1단계 11월 준공 예정...운문댐비상여수로와 김포학운3일반산단 12월 준공
대전·충청 기반으로 전국 메이저 건설사 반열◇중부매일
-“정부, 행정수도 완성 의지 보여라”
세종시 시민대책위, 로드맵 제시 강력 촉구
자치분권 모델 제외…개헌 필요성 표명해야-3선 도전 결심한 이 지사, 원군 얻은 ‘신의 한수’
[뉴스분석] 이시종의 ‘이장섭 정무부지사 카드’ 왜?
노영민과 ‘정치적 한배’…내년 지사선거 구도 가닥
원만한 성품에 정무감각…여권 50대 그룹 결집효과-진천 문백산단 관련 군의원 등 3명 기소
충북청, 도의원 등 확대수사 병행-물거품 된 ‘청주 프로축구단의 꿈’
상임위 의결서 통과 안돼…창단 실패
관계자 “응원해주신 분들께 송구·죄송”-보육교사 아동학대사건 5년간 5.1배 ‘급증’
아동학대 증가 불구 인성교육은 4.8%만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