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도
지난달 기준 충북 청년실업률이 6%로 나타나 전국 평균 10.4%를 밑돌며 최저수준으로 밝혀져 충북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통계청(국가통계포털)이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평균 청년실업률은 10.4%로 전년도 10.3%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보다 실업률이 하락한 시도는 강원(3.0%↓), 제주(2.7%↓), 광주(2.7%↓), 전북(2.0%↓), 대구(1.8%↓), 울산(1.5%↓), 충북(1.0%↓), 인천(0.1%↓), 충남(0.1%↓) 순이다.
전국적으로 제주가 4.7%로 가장 낮았고 충북 6.0%, 강원 6.4%, 광주 8.4%, 울산 8.9% 등의 순이며 인접한 대전은 9.0%, 충남은 10.1%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충북 청년 고용률은 45.7%로 전국 평균 43.0% 대비 2.7%포인트 높았으며 지난해 43.0%보다 2.7%포인트 상승해 충북의 청년고용 현황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