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학관으로 선발된 김성근(왼쪽), 이동갑씨.ⓒ충북교육청
    ▲ 장학관으로 선발된 김성근(왼쪽), 이동갑씨.ⓒ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이 장학관·교육연구관 2명, 장학사·교육연구사 37명 등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39명을 선발했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장학관 최종 합격자는 교육전문인 육성부문에 기획관실의 김성근 서기관이, 교육정책분야에 이동갑 비봉초 교사가 각각 선발됐다.

    이번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에 모두 136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12일 원서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를 비롯해 기획·논술평가, 심층면접·상호토론, 현장조사 다면평가, 온라인 근무실태 평가 등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상호토론 전형을 도입해 전문직 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검증했고 학교현장에서의 능력을 평가하는 다면평가도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역량강화 연수와 현장실습, 충청권 공동 워크숍 등을 거쳐 임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