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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상반기 시도별 수출증감률 그래프.ⓒ충북도
충북도가 올해 상반기 35조7739억원의 투자유치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민선6기 투자유치 실적은 35조 7739억원 원으로 이는 도정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 40조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고용률은 지난 4월 기준 69.7%로 66%대의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수출 실적은 지난 4월 1531백만달러로 지난해 동월대비 25.6% 상승했으며 1~4월 누계실적은 6128백만달러로 전국 3위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신규 산업단지 지정면적 412만3000㎡ 및 산업단지 분양증가율은 10.7%로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나타내며 기업하기 좋은 충북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기준 광공업 생산·출하지수는 각각 전국 1위인 179.5와 165.1를 보이며 역동적 산업활동을 나타내는 등 주요 경제지표에서도 전국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나기성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6+3 신성장 동력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과 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수출 다변화 등을 통해 경제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른 SOC 사업이 대선공약으로 최종 채택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에 대한 성과가 나타나면 지리적 입지조건과 교통접근성이 한결 좋아져 충북경제 4%실현이 가시화 되고 도민의 자긍심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