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립대학 창업보육센터 전경.ⓒ충북도립대학
    ▲ 충북도립대학 창업보육센터 전경.ⓒ충북도립대학

    충북도립대학 창업보육센터가 ‘2017년도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4000만원을 받게 됐다.

    2일 도립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6년 연속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지원금으로 국내·외 기술시장조사분석, 투자역량강화, 지적재산권 인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BI(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 보육역량강화사업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분야별 특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조동욱 산학협력단장은 “고 부가가치 산업이자 옥천지역의 전략 산업인 의료기기산업과 연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9년에 설립된 충북도립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 평가에서 최근 3년간 A등급 이상을 받았으며 SNS 기반 플랫폼 구축, 투자마트 개최 등을 통해 10여개의 입주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