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가 2일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충북도
    ▲ 충북도가 2일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충북도

    충북도가 올해 환경의 날 슬로건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청정충북 출발! 기후·환경산업으로’ 정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충북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도는 2일 지역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충북도 환경선언문 낭독’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민간인 2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후·환경산업 기념 퍼포먼스’등이 진행됐다.

    이시종 도지사는 “도민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전 실천을 다짐하는 소종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6월을 환경의 달로 지정해 국민들에게 환경의식 고취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며 민간단체와 기업에서도 자율적인 환경보전 캠페인 전개 등 환경관련 행사를 열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제발전과 환경이 상생해 이를 통한 ‘대한민국 환경1번지 청정충북 실현’의 환경정책을 지속 추진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