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류소 내 휴대폰충전기.ⓒ대전시
    ▲ 정류소 내 휴대폰충전기.ⓒ대전시

    대전시가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시내버스정류소 내에 휴대폰충전기를 확대 설치한다.

    22일 시에 다르면 시는 앞서 지난달 시청 앞 시내버스정류소에 휴대폰충전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시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다중집합장소인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백화점 등과 인접해 있는 지붕있는 시내버스정류소 10개소에 오는 5월말까지 휴대폰충전기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내버스 이용수요를 창출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