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 지하상가 도로.ⓒ김동식 기자
    ▲ 청주 지하상가 도로.ⓒ김동식 기자

    요즘 따갑게 봄볕이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인 18일은 낮 기온이 더 높아져 청주와 세종이 29도까지 오르겠다.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금방 서늘해지니까 건강관리에 신경써야겠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수치가 높음 단계 보이겠다.

    충북지방은 18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특히 19일에는 일부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욱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3도, 제천·괴산·영동 9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29도, 진천·음성·보은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 또는 박무(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방은 18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19일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아산·당진 12도, 서산·예산·공주 11도, 낮 최고기온은 세종 29도, 대전·천안·공주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m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