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내 태양광 관련 기업들이 지난 11~13일까지 있은 ‘제9회 호치민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VIETNAM)’에 참가했다.ⓒ충북테크노파크
    ▲ 도내 태양광 관련 기업들이 지난 11~13일까지 있은 ‘제9회 호치민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VIETNAM)’에 참가했다.ⓒ충북테크노파크

    충북도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이 해외 판로개척에 나섰다.

    17일 충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도내 태양광 관련 기업들이 ‘제9회 호치민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VIETNAM)’에 참가했다.

    호치민 환경․에너지산업전은 베트남 중앙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련 유력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하는 베트남의 대표 환경·에너지 종합전시회이다.

     지난 11~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기업 106개사를 포함, 5개국 총 150개 기업이 참여해 전시부스를 통한 태양광 산업에 대한 홍보와 다양한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와 충북TP는 도내 태양광 관련 기업인 △성창통신 △우리산전㈜ △창명제어기술 △팬솔라 △퓨리켐과 함께 ‘충북관’을 설치하고 6개의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해 ‘아시아 솔라밸리 충북’을 적극 홍보하고 각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소개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베트남 현지 기관과 기업들이 태양광 산업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도와 도내 기업들의 기술력에 많은 관심을 가져 도내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