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선수 단체·개인전 우승 ‘2관왕’
  • ▲ 식품의약품안전처 탁구동우회가 지난 13일 청주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 제14회 뉴시스 충북직장 탁구대화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탁구동우회가 지난 13일 청주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 제14회 뉴시스 충북직장 탁구대화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들로 구성된 탁구동호회(회장 이동희 국장)가 지난 13일 충북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14회 뉴시스 충북 직장 탁구대회’ 단체전 2부 리그에서 우승했다.

    식약처 탁구동우회는 같은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식약처 탁구동호회는 작년에 획득한 우승기를 이번 대회에서도 지켜냄으로써 명실상부 아마추어 팀 중에서 최강자임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단체전 멤버인 이영호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식약처 탁구동호회가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의 위업도 달성했다.

    식약처 탁구동호회원들은 매주 화‧목요일 퇴근 후 식약처 내에 마련된 탁구장에서 함께 운동을 하며 기량을 향상시켜왔다.

    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식약처 탁구동호회원들은 탁구를 함께 하면서 건강을 다지는 것은 물론 탁구를 통해 직원들 간의 화합과 공감대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식약처 탁구 동호회원들은 다음달 10일 식약처 본부와 소속기관 및 관련 기관들이 참가하는 식약처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