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선택 대전시장이 12일 대별동과 보문교에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대전시
    ▲ 권선택 대전시장이 12일 대별동과 보문교에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대전시


    권선택 대전시장은 12일 오후 대별동과 보문교 등을 방문, 주민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현장에서 직접 불편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방문한 동구 대별동 대전운전면허시험장 진입로로 그동안 보행자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없어 보행자는 물론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권 시장은 현장을 살펴본 뒤 관계자로부터 현황 보고 및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보행환경개선 필요성을 공감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면허시험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통행로 설치가 필요하다”며 “개선을 위해 사업비를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만큼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 ▲ 권선택 대전시장이 12일 대별동과 보문교에서 ‘현장행정’을 실시한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있다.ⓒ대전시
    ▲ 권선택 대전시장이 12일 대별동과 보문교에서 ‘현장행정’을 실시한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있다.ⓒ대전시

    이어 보문교로 자리를 옮긴 권 시장은 효동주민자치위원장(김명진)으로부터 보문교에서 문창교를 잇는 제방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에서 재정지원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권 시장은 마지막으로 홍도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민원인과 인사를 나눴으며, 주민자치위원등 단체 대표들과 동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현장행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