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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때 이른 더위는 이번 주 후반에 비가 오면서 한풀 꺾일 전망이다.
충북지방은 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밤 사이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2도, 진천·증평·충주 8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음성 27도, 제천·영동·단양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방은 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밤 사이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아산·태안 11도, 세종·청양 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 27도, 금산·서천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m이다.
현재 충남 일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서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