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용찬 괴산군수가 1일 연풍면 조령민속공예촌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2017하모니국제도예프렌드십 축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괴산군
    ▲ 나용찬 괴산군수가 1일 연풍면 조령민속공예촌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2017하모니국제도예프렌드십 축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괴산군

    충북 나용찬 괴산군수가 1일 연풍면 조령민속공예촌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2017하모니국제도예프렌드십 축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도예인들이 참여하는 국제도예캠프로 청주시, 괴산군, 증평군, 진천군, 보은군 등 5개 시․군이 함께하는 공예디자인창조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4일까지 하모니(Harmony)란 주제로 해외 9개국(미국,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도예가 11명과 충북도무형문화재 사기장 이종성, 도예가 강경훈, 최규락 등 한국의 도예가 15명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군은 이번 행사가 세계인들과 도예라는 매개체로 조화를 이루며 교류를 통한 각 나라의 문화예술 배움의 장이자 충북 괴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