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 청주시내 한 인쇄소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갔다.
이번 대선에서 집계된 도내 인구는 총 159만1984명이며 투표인은 130만3688명으로 남자 65만3860명, 여자 64만9828명으로 나타났다.
투표일에 앞서 사전투표는 오는 4일과 5일 이틀동안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한편 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를 돕기 위해 지난 28일 음성 꽃동네 심신장애인요양시설 거주자의 투표권 행사를 돕기 위해 사전투표 모의체험을 실시했다.
이번에 운영된 ‘디딤돌 투표교실’은 투표참여 불편선거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이며 발달장애인협회 소속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투표절차를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마련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선거서비스 제공으로 모든 유권자가 어려움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