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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가 대구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7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려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전국 18개 소방본부가 참가했으며 충남소방 대표로는 건양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김새미·명필·이주환 학생이 출전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1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로 운명의 기로에 선 내 가족과 동료, 이웃을 구하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누구나 배우고 익혀야 할 필요가 있다”며 도민 모두의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