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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SK하이닉스의 분기 사상 첫 2조원대 영업이익 으로 ‘반도체 슈퍼호황’을 달성했다는 뉴스를 비중있게 처리했다.25일 SK하이닉스는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은 6조2895억원, 영업이익은 2조4676억 원을 각각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2%, 339.2%씩의 신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전 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60.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분기 최대치였던 2014년 4분기(1조6671억 원) 보다 8000억 원 더 많았다.
하이닉스의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호적 시장 환경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상하는 등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살아나면서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조5361억 원으로 1년 3개월 만에 ‘1조클럽’에 복귀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2025년까지 청주테크노폴리스 23만4000㎡에 15조5000억 원을 투입, 향후 10년간 48조4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1만4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소심에서 징역형 선고로 벼랑 끝에 선 이승훈 청주시장(정치자금법 위반)이 27일까지 상고장을 제출할 것으로 보여 대법원 판단에 기대를 걸게 됐다.
이 시장 측은 상고장 제출을 앞두고 변호인단 구성을 놓고 고심을 하고 있은 가운데 상고심 재판부가 배당되면 새로운 변호인단에 기존 변호사들은 모두 배제할 것으로 전해졌다.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높은 형량이 나오자 변호인단 부재 론이 나왔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열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재판부는 벌금 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형으로 형량을 높였다.
다음은 26일자 충청권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충청매일
-에어폴리스 개발해 청주공항 활성화
충북도, 개항 20주년 맞아 항공관련 대학 초청 정책토론회
제한적 MRO로 활로 모색…모기지 운항 성공 로드맵 제시-‘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내건 대선주자들
문재인‧안철수‧홍준표 후보, 충남 대표공약 포함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할 것”…실현 가능성 강조-중증 질환자에 대한 역할 강화 절실
충북대병원 위기 오나
분원 설립 미봉책 대신 자구책 시행…개원 24년 만에 흑자 전환
충북지역, 전문 치료 체계 부족…높은 응급실 사망비율 등 원인-SK하이닉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매출 6조2895억‧영업익 2조4676억‧순익 1조8987억 달성◇충청일보
-비문단일화 땐
文-安 ‘초박빙’
성사 가능성은?
바른정당 제안에 파급력 주목
劉‧洪‧安 ‘3인’ 반응 제각각
대부분 “기대하기 어렵다”-“미세먼지 심하면 석탄 발전량 제한”
주형환 산자부 장관 에너지 정책방향 밝혀
청주 미원면 ‘농촌 태양광1호 착공식 참석-오송역~세종청사 택시공동사업구역 지정되나
충북도‧청주시, 조정 신청서 국토부에 제출
세종시와는 협의 결렬…인용여부 ‘관심’-“청주공항 모기지 운항, 노선 다변화해야 성공”
개항 20주년 기념 항공관련 대학 초청 정책 토론회
“정부‧지자체의 공항 이용료 감면‧손실 지원 필요
‘K에어’ 등 저비용항공사들도 서비스 차별화해야◇ 충청투데이
-후보 단일화 성사될까
대선 마지막변수 촉각
‘문재인 독주’ 조짐에 非文 단일화 급부상
대상 후보들 부정적 입장…가능성은 낮아-대전 원도심 ‘근대문화예술특구’ 지정
국비 등 460억 투입
근대문화도시 조성-세종충남대병원 첫삽…2019년 완공 목표
도담동 건립부지서 기공식
총사업비 2680억 투입
지하3층‧지상 11층 500병상
“차세대 지능형 시스템 구현”-‘뒷심부족’ 안철수에 보수층 표심 갈팡질팡
TV토론 이후 安 지지율 하락세…보수층 표심 洪‧부동층으로 선회-감시하랬더니…수감자 ‘비서’ 노릇
본분 망각한 교도관 기소◇충청타임즈
-중반전…충북 주요정당 필승전략은?
민주당 젊은 층 투표독려‧국회의원 장날 집중유세
한국당 핵심당원‧조직 활용 SNS 통해 보수 공략
국민의당 중앙당 유세지원 받아 바짝 표몰이 총력
바른정당 주요 도로변 현수막만…유세차량 안보여
정의당 노동자 중심 자영업자 표심 흡수전략 추가-주택담보대출 조건 강화 ‘풍선 효과’
비싼 이자 불구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으로 대출 몰려-‘낙마위기’ 이승훈 청주시장의 운명은?
정자법 위반 징역형…내일 대법원에 상고장 제출할 듯
재판부 1‧2심 판결 엇갈려…대법 최종판단 관심집중
변호인단 구성 고민…법조비리 수사 변호사 등 제외◇대전일보
-단일화론 재등장…더 복잡해진 대선
문재인 지지율 독주 견제
비문진영 위기 반영 분석
중반전 분수령 성사 촉각-코레일-철도시설공단 통합론 부상
문재인‧안철수‧심상정 대선 후보 찬성 피력
선거 단골이슈…표 의식 선심성 발언 관측도-청주 근로자 아파트 마련 4.5년
인구 80만 지역 등 9곳 비료
전국 평균보다 2.5년 짧아
매매가 천안 다음으로 저렴-대전 월평공원 결국 일반인 출입금지
민간개발 특례사업 公轉
지주協 재산권 보호 나서
도심텃밭도 조만간 통제
시민불편 등 부작용 우려-미세먼지‧황사‧이른더위
공기청정기‧에어컨 ‘불티’
판매율 전년比 급증…고급화도 매출 증대 한몫◇동양일보
-문‧심 “일자리 공공 먼저” 홍‧안‧유 “민간먼저”
JTBC‧중앙일보‧정치학회 공동주최 4차 대선후보 토론회
문 “전시작전권 조기 회수‧다자외교 통한 북한 도발 억제”
홍 “전술핵 배치‧별도 특전사령부 신설 ‘강한안보’” 강조
안 “한‧중 정상 대화 중국발 미세먼지 해결로 ‘건강안보’”
유 “북 핵개발 원인은 김대중 정부 햇볕정책 탓 아닌가”
심 “군사전문가 양성해 지능형 자율군사조직 만들어야”-SK하이닉스 영업이익 2조5천억원
역대 최고…‘2조원 시대’ 첫 진입
2~3분기에도 D램 실적 확대 전망-전국 최초로 태양광으로 농사짓는다
청주 미원‧낭성면 시골마을
1호 농촌 태양광발전소 착공
연내 13농가에 1.4MW급 설치
가구당 월 210만원 소득 예상-청주↔세종 택시영업 허용 추진
충북도, 국토부에 공동사업구역 조정 신청
승차거부 해소…요금인하 손실 만회 기대-중부내륙고속도로에 페인트 와르르…
충북 이틀새 사건사고 1579건
옥산면선 6중 추돌 7명 부상-보상금 요구 비난일자 ‘오리발’
회장측 “협상 요구한 사람 상인회장 아닌 일반 개인”
청주시 “직접 회장이라고 알려와…여러 차례 협상”
책임 피하려 시에 제출했던 등록 서류 회수하기도-청주시의회, 제2매립장 조성비 103억 전액삭감
38석중 20석이 한국당 3차 본회의서 표결시 부활 가능성◇중도일보
-‘4차산업혁명 특구’ 대선공약 실효성 의문
대전 연계 R&D 정책 앞다퉈 제시
대부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미흡
일각선 “박근혜의 창조경제” 우려-대기업들, 대전지역 개발사업 지지부진
KT인재개발원 공동주택 조성사업 잇단 연기 신청
이랜드 둔산쇼핑센터 축소위기…부영그룹도 답보-“누가 되든…” 유권자 무관심에 속타는 정치권
“시끄럽기만 하다” 차가운 반응
황금연휴 앞 각당 반전전략 골몰
SNS 활용 ‘미디어홍보’ 등 집중-安‧洪‧劉 ‘반문연대’ 정국 강타
유승민 ‘완주’ 의지…내홍 불 보듯
안철수 ‘거부’-홍준표 “보수끼리”
문재인 “국민뜻 거스른 야합” 비판◇중부매일
-대선 중반…세 불리기‧끝장토론‧개혁정부지지 호소
민주당, 기초의원 추가 영입‧지지선언 대세론 확산
한국당 “KTX세종역 심도 있는 논의 거쳐야” 공세
정의당 “충북 자존심으로 거침없는 개혁 추진하자”-‘安風’ 시들자 다시 살아나는 ‘단일화 불씨’
바른정당, 反文진영 추진
자유한국당 긍정적 입장
국민의당, 호남민심 의식
“논의 않겠다”입장 밝혀
“국정농단 세력 정권연장”
문재인‧심상정 후보 ‘비난’-‘19년 축사노예’ 판결…인권유린에 ‘경종’
청주지법, 수술안했지만 성별정정 허가…국내 첫 결정
신뢰‧소통하는 법원 노력…법무부, 유공자 표창 수여-꿈의 노선 ‘중부권 동서횔단철도’ 마침내 가시화
홍준표‧안철수 이어 문재인 후보
대선공약에 포함…실현 가능성 ↑
서산~청주~울진 등 잇는 340㎞
약 8조5천억 소요되는 국책사업
12개 시장군수協 사업추진 전력◇충북일보
-‘비수기는 잊어라’ SK하이닉스 고공행진
1분기 영업이익 2조4676억원
반도체 ‘슈퍼호황’ 분기 최대 실적
청주에 2025년까지 15조 투자-“한국당, 순수한 도민운동 훼손말라”
KTX세종역 저지 충북비대위
“정치적 목적으로 의도 훼손”-공주시 발전 범시민대책위
“KTX 세종‧논산훈련소역 반대”-이재한 지역위원장 항소심서 벌금형
재판무, 250만원 선고
이용희 전 의원도 200만원-‘사면초가’ 이승훈 시장…뒤숭숭한 청주시
정자법 위반 혐의 항소심서 당선무효형 선고
시청 공무원 탈세 공모 등 청렴행정에 ‘얼룩’
최대 현안인 쓰레기2매립장 추진도 무산 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