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지방경찰청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 장면.ⓒ충북지방경찰청
    ▲ 충북지방경찰청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 장면.ⓒ충북지방경찰청

    충북지방경찰청은 17일 오전 제19대 대통령선거를 경비하기 위해 경비경호계 사무실에서 박재진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선거경비상황실은 이날부터 24시간 운영하며 도내 선거경비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경비상황실은 이날부터 개표 종료때까지, 지방청과 도내 12개 경찰서 등 모두 13개소 운영된다.

    충북경찰청은 다음달 9일 오전 6시까지는 경계강화, 투표일 이후부터 개표 종료시까지는 갑호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충북청 전순홍 경비교통과장은 “대선 후보자 등 주요인사에 대한 신변보호는 물론 투표소 등 경비대상에 완벽한 경비를 수행해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