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 무심천.ⓒ김정원기자
    ▲ 충북 청주 무심천.ⓒ김정원기자


    “봄 비 내리면 흐드러지게 피었던 벚꽃이 지겠네….”

    17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16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는 물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17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의 날씨는 아침 최저 12~14도 낮 최고 기온은 15~18도를 보이겠고 흐리고 약간 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강수확률은 70~80%다.

    기상청은 “충북지역 역시 흐리고 아침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겠고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으니 농작물 등 시설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지역의 아침 최고 기온은 11~15도, 낮 최고 기온은 17~18도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