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15일 새벽 ‘비폭탄’…곳곳 ‘돌풍·벼락’ 조심

주말인 15일 대부분 지역에서 새벽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낮에는 만연한 봄 날씨가 시작되겠다.

충북지방은 15일 남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차차 벗어나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1도, 제천·영동·괴산 8도, 낮 최고기온은 진천·충주·보은 24도, 제천·음성·단양 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충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다.

15일 밤부터 16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전·세종·충남지방은 15일 남부지방으로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차차 벗어나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오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태안 10도, 세종·금산·청양 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공주 24도, 계룡·아산·논산 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1.0~2.5m이다.

현재 일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15일 밤부터 16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해안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