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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민생안정을 위해 올해 1차 추경예산 4173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확정된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3752억2461만원 보다 11.2% 증가 규모로 편성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380억5746만원 늘어난 3681억4004만원, 특별회계는 40억6604만원 늘어난 492억807만원이다.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등 총 40억6604만원이 증액됐으며 세출예산은 △환경보호분야 6억6604만원 △국토및지역개발 34억원 등 전체적으로 9%가 늘어났다.
주요사업으로는 △영동산업단지 조성 34억원 △마산 재해위험지구 정비 27억원 △곶감주산단지 유통구조개선 17억 5000만원 △상청화도로 확포장 13억원 △U-city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12억원 △레인보우 힐링센터 건립 11억 1000만원 △과수원예 생력화 장비지원 9억3100만원 등으로 지역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분야에 집중 투자됐다.
군 관계자는 “2017년도 10% 예산절감액 18억4100만원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