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원대와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대원대
    ▲ 대원대와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대원대

    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r가 12일 대학 3층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와 제천지역 상용차 정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가족회사’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서 현대자동차 제천트럭지점(지점장 장정우)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활동과 체험학습 제공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상용차 고객 복합전시장인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을 런칭한 현대상용차 전문 정비공장 문을 열고 상용차 시장의 석권을 꿈꾸고 있다.

    제천 지역은 시멘트 4개 업체가 밀집해 있고 영서권의 광물자원 주요 운송 노선이 집중돼 있는 대형트럭의 최대 수요처다.

    대원대는 지역의 국내외 상용차 정비업체들과 상용차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갖고 교육부 사회맞춤형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어 상용차 정비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자동차 기계계열과 관내 상용차 정비업체와 협약을 통해 학과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원대는 현대자동차와의 협약이 상용차 부품개발과 연계한 제천지역 자동차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