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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규 시장(오른쪽)이 엑스포 홍보단 발대식에서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12일 오전 8시 30분 제천시청 현관에서 ‘대한민국 방방곡곡 홍보투어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 순회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된 홍보투어단은 이근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단장, 실·과장 등 핵심 간부공무원과 민간 직능단체원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판촉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근규 시장은 발대식을 통해 “1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14만 시민의 대표로 엑스포 홍보투어단이 앞장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제천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한방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천연물 산업의 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도록 반드시 성공 개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 시장과 시 공무원, 직능단체원 등 21명은 원주시, 평창군, 수원시, 이천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250개 기업과 관람객 80만 명 참여 규모로 개최된다.
제천시와 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생산유발 964억원, 부가가치 452억원, 고용창출 1740명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