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 남한강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 모습.ⓒ단양군
    ▲ 단양 남한강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 모습.ⓒ단양군

    남한강 상류, 충북 단양군 일원 남한강변을 따라 벚꽃이 만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군 일원에 만개한 벚꽃은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게 피지만 대부분 남한강변을 끼고 있어 봄기운과 함께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양 벚꽃은 단양읍 소금정공원∼상진대교 구간∼고수동굴 인근도로∼단성면 강변산책로로 이어진다.

    최근 소금정공원과 상진대교로 이어지는 1.6km 구간에는 20년 이상 된 150여 그루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이룬다.

    이 코스는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있어 야간 산책로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