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갈비명가 웅이네’ 김내완 대표(왼쪽으로부터 세번째)가 윤여표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충북대
    ▲ ‘갈비명가 웅이네’ 김내완 대표(왼쪽으로부터 세번째)가 윤여표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충북대

    충북대는 11일 대학본부에서 ‘갈비명가 웅이네’와 발전금 기탁식을 갖고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갈비명가 웅이네 김내완 대표는 지난해 1000만원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기탁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서 내년 이맘때 충북대를 다시 찾고 싶다”고 계속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윤여표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갈비명가 웅이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발휘하고, 옹골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