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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11~28일까지 관내 도로, 하천현장 등 33곳(자체28, 외부5)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를 위한 시공실태 점검에 나선다.
10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3개조 14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설계·시방서 등 관련기준 준수 여부, 품질관리계획의 적절성, 품질시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환경관리, 시공·품질·안전관리 등 세부기준에 따른 평가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 조성과 공사참여자의 책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청은 충청권 재해율 5% 줄이기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총 공사비 50억원 미만 소규모 현장 5개소의 점검도 병행해 실시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자체발주 공사뿐만 아니라 관내 소규모 현장까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부실시공 예방은 물론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