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 147곳, 중학교 88곳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2017년 1차 학생급식비’ 93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 및 실질적인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무상급식대상 10만 300여명 학생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며 교육청(40%), 시와 자치구(60%)로 각각 예산을 분담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학교급식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교육비를 원활하게 지원해 대전교육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1차분에서도 관내 초등학교, 8만5800여명에게 학교급식비 63억 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