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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회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 옥천, 영동, 괴산)이 15일 영동군 숙원사업인 영동산업단지 연계기반시설 정비사업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동산업단지 연계기반시설 정비사업은 군도 22호선에서 청화리마을 진입하는 농어촌도로 309호선은 청화리마을 주민들의 유일한 진입도로로서 일상생활과 영농 활동에 있어 매번 이용하나 도로이 선형이 불량하고 폭이 매우 협소해 잦은 접촉사고와 겨울철 폭설 시 재해 위험이 상존해 왔다.
하지만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사고위험 감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으로 사고예방 뿐만 아니라 인접한 법화농공단지 및 현재 건설중인 영동산업단지 등 지역 공장 직원들의 안락한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의원은 “영동지역의 사고위험도로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했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자체가 필요한 사업비를 협의해 발굴,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