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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통령, 반듯한 나라, 행복한 국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중앙본부가 창립된 ‘함께여는 새날’이 지난 11일 서원대학교 행정관에서 충북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노영우 전 참여연대 상임대표와 민병윤 전 교총회장이 고문으로, 황신모 전 경실련 상임대표, 청주대 총장이 상임대표로, 최미애 전 도의원이 공동대표로 참석했으며 이날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도내 전 시·군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새날’은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통령을 선출해 평등의 토대위에 공정한 경쟁으로 모두가 함께 잘사는 윈-윈의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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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는 새날’은 참여정부 초대 인사수석을 지낸 정찬용 수석이 중앙의장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국민운동본부로써 다가오는 대선에서 특정후보 보다는 국민을 주인으로 생각하는 ‘좋은 대통령’을 국민의 일꾼으로 뽑자는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함께여는 새날’은 어느 정당이라도 예비후보 경선에 관여하지 않고 최종후보가 확정되면 능력과 자질의 검증을 거쳐 야권 후보단일화에 주력해 반듯하고 좋은 대통령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충북본부 출범식에서 황신모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반듯한 지도자, 좋은 대통령을 만드는 길만이 바른 나라, 행복한 국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이라며 “어디 하나 기댈 곳 없는 우리 서민들에게 따뜻하게 기댈 안식처를 만들어 준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재벌과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경제로 바꾸고, 기득권과 패권주의가 없는 공평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듯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절체 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는 이 나라를 바르게 세우기 위해 ‘함께여는 새날’이 국민 계몽운동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