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통대 전경.ⓒ교통대
    ▲ 한국교통대 전경.ⓒ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가 ‘2016년 지역 중소·중견 기업 R&D 산업인턴사업’연차 평가에서 ‘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중소·중견 기업 R&D 산업인턴사업’은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대학 간 교육·취업을 상호 연계해 산학협력 및 취업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운영하고 한국교통대 지역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사업(총괄책임자 신소재공학과 홍태환 교수)이 주관한다.

    사업 기간은 2015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며 50개 이상의 기업과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2차 년도 대비 참여 학생은 45명에서 90명으로 증원됐고 사업비는 7억3000만원에서 13억원으로 증액됐다.

    홍태환 교수는 “산·학·연의 밀접한 연계활동 모델을 통한 사업수행 성과 달성이 양호하며 학생의 취업 연계율, 사업 사후 관리 및 앱 활용,  사전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