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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올해 18개 평생교육 사업에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도내 시군 및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5060세대 평생교육 지원, 대학과 연계된 평생학습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총 22개 시군 및 대학이 26개의 사업 지원을 신청했다.

    올해 평생교육사업은 단양군 등 11개 시군 및 청주대 등 도내 5개 대학에서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 △노인독서전문가 양성을 위한 한무릎 어르신 활동가 양성 사업 △지역 사회를 위한 지역 활동가 양성 사업 △노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노인리더 양성 사업 등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실시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난 6년간 도민 8200명에게 검정고시와 성인문해교육, 재취업과 창업 교육, 각종 자격증 취득교육 등 189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1400명의 도민에게 각종 자격취득과 취·창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