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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7일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등 40명에게 시민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낭성면 여정자 씨 등 장기근속 이·통장 9명을 비롯해 시정발전 모범시민 19명, 2월 자원봉사왕 1명,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1명,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 3명, 도시공원 입양사업 유공 5개 단체, 흥덕구청 설계공모 입상자 2명에게 공로패, 표창패, 감사패 및 상장이 전달됐다.
이승훈 시장은 “오늘 시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수상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낭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팀이 난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