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6월17일·9월23일·10월28일 등 필기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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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올해 소방변호사 신설 등 지방공무원 63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선발예정 인원은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41개 직렬 633명으로 작년 당초 897명보다 264명이 감소됐다.

    소방공무원은 74명으로 소방분야(33명), 구급분야(12명), 구조분야(25명), 구급상황관리분야(2명), 항공운항관리분야(1명), 법무분야(변호사 1명)이다.

    신설되는 소방변호사는 소방경(일반직 6급 상당)으로 채용해 소방관련 특별사법경찰, 소송, 법률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행정직군은 행정7급(11명), 행정9급(250명), 세무9급(15명), 전산9급(2명), 사회복지9급(41명), 사서9급(4명) 등 323명이고 기술직군은 수의7급(6명), 간호8급(10명), 보건진료8급(2명), 공업9급(24명), 농업9급(24명), 녹지9급(15명), 해양수산(5명), 보건9급(14명), 식품위생(1명), 의료기술9급(5명), 환경9급(4명), 시설9급(68명), 방재안전9급(5명), 방송통신9급(5명), 시설관리9급(5명), 운전9급(14명) 등 207명이다.

    또한 연구·지도직은 학예연구사(2명), 농업연구사(4명), 보건연구사(2명), 환경연구사(1명), 농촌지도사(20명) 등 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업9급 1명(일반기계1), 농업9급 2명(일반농업1, 축산1), 시설9급 2명(일반토목2) 3개 직렬 5명을 도내소재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실업·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선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일제 9명을 대신할 18명을 시간선택제공무원으로 선발해 일자리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일정은 총 6에 걸쳐 4월 8일에는 사회복지9급·소방공무원, 6월 17일에는 8·9급, 9월 23일에는 7급과 연구‧지도사 실업계고 9급, 10월 28일에는 그 외의 9급(운전, 시설관리 등)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는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자, 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인 자 등이다.

    모든 응시원서는 인터넷접수를 시행함으로써 응시자들이 편리하게 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소방공무원 원서접수는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