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통대가 IPP장기현장실습 성과보고회를 마치고 김영호 총장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대
    ▲ 교통대가 IPP장기현장실습 성과보고회를 마치고 김영호 총장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단장 홍태환)은 27, 28일 용인 힐사이드호스텔에서 ‘2017년도 상반기 IPP형 장기현장실습 사전교육 및 2016년도 하반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 및 사전교육에서는 장기현장실습을 수행한 선배로부터 생생한 현장 경험과 소감을 신입 장기현장실습 후배가 느낄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IPP장기현장 실습생으로서 갖춰야 할 △직업윤리 △산업안전 △정보보안 △비즈니스 에티켓 △문제해결 △NCS 실습관련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교육, 학생들이 기업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IPP형 장기현장실습’은 산업현장의 수요와 대학 교육의 mismatch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기업 인턴, 현장실습 등 단기현장체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개선해 학교서 학업학기와 전공과 관련된 산업현장 근무학기를 통합시킨 산학협력 교육모델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교통대를 포함해 전국 2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교통대 T-SAFE사업단은 올 1학기에 공공기관과 기업에 약 80여명을 현장실습 보낼 예정이며  공과대학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계열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포함돼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태환 T-SAFE 사업단장은 “이번 IPP 장기현장실습 사전교육을 계기로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