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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의 중원대학교가 17일 ‘2017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 424명, 석사 10명, 박사 2명 등 졸업생 436명을 배출했다.
수석졸업(이사장상)은 양재영(레저스포츠학과) 학생이 수상했으며 정은아(사회복지학과), 김창범(컴퓨터시스템공학과), 박연우(임상병리학과), 권혁규(항공재료공학과), 안송미(산업디자인학과), 김애림(스포츠건강의학과) 학생이 총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지역구인 박덕흠 위원, 김창현 괴산 부군수 등을 비롯해 재단 임직원, 교직원,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안병환 총장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거름삼아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리더가 돼 달라”며 “빠른 시일 내에 더 훌륭한 중원대를 만들어 여러분들께 힘이 돼 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