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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가 엣 법원사거리~우암산순환로 간 대성로 확장사업에 200억원을 투입해 2020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대성로 확장사업은 청주대학교 정문에서부터 영운로까지 총 2.64km에 889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며 2030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중 주변 여건 변동에 따라 시급히 확장이 필요한 ‘옛구법원사거리에서부터 우암산순환로까지 0.75km’를 2020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도로 폭 12m를 22~25m로 확장한다.

    이 도로의 확장이 완료되면 현재 포화상태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는 상당로의 교통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응모 도로시설팀장은 “사통팔달 청주가 되도록 도시계획도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