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교육청 전경.ⓒ김종혁 기자
    ▲ 충북교육청 전경.ⓒ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이 설 연휴 명절을 맞아 학교 및 산하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돕는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등으로 안전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운동장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개방기간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이며 긴급사태 또는 차량보호를 위해 차내 연락처를 비치해야 한다. 개방일 이후에는 주차를 할 수 없다.

    한경환 체육보건안전과장은 “연휴기간 주택가 주변 주차난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