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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이행임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17일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결산보고와 신임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이옥규 미용사협회 청주시지회장, 부회장에는 안정진 한국유권자연맹 청주시지부장, 총무는 박은주 한국원자력여성회 청주시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지역발전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다운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일등경제 으뜸청주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회장은 청주시 새마을부녀회장, 제8대 청주시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통 대통령 자문위원 및 운천신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