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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도 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충북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업체는 지식재산 기반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장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맞춤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8가지 항목은 △해외권리화 △선택형 IP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맞춤형 IP맵 △특허&디자인 융합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글로벌 IP경영진단 △충북전략산업 IP고도화 등이다.

    또한 세부사업들 중에서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선택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기한은 다음달 3일까지며 접수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문 센터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하고 있거나 예정인 도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잘 활용한다면 시장선점 및 지식재산권 보호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