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시종 충북도지사.ⓒ충북도
    ▲ 이시종 충북도지사.ⓒ충북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0일 회의에서 도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대선공약에 반드시 포함시키기 위해 “도로, 산업, 문화,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세밀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국제선 여객청사 신축, 주기장의 활주로 확장과 계류장 신설 방안 등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한다는 생각으로 면밀히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공항 간 도로망, 감곡~공항 간 철도 신설, 미원~초정~공항 연계도로 등 종합적인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지사는 11일 충북을 방문하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