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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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가 늦은 밤길 여성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 맞춤형 안심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시는 스마트폰과 방범 CCTV를 연계한 맞춤형 앱 ‘안심도우미서비스’를 개발해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도우미서비스는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와 CCTV 통합관제센터로 알람정보와 함께 이용자 위치가 제공되며 위험을 느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면 CCTV 통합관제센터로 위치정보가 전송된다.

    또 사전에 지정된 보호자에게도 메시지가 전송되며 관제센터는 위험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인근 순찰차를 현장에 긴급 출동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시는 일반시민과 각 학교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시민들을 서비스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