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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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의 ‘2016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결과(83.86점, 전국4위)와 올해 결과(89.53점, 전국2위)를 비교했을 때 총점 5.67점 올라 시 교통문화의 질이 향상됐음을 의미한다.

    교통문화지수평가는 총점 100점 만점으로 운전행태(45점), 교통안전(40점), 보행안전(15점)등 3가지 영역을 조사·분석해서 평가로 이뤄진다.

    지난해와 교통문화지수를 비교했을 때 △운전행태는 7.69점 △교통안전은 9.86점 △보행행태는 0.53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와 자치구, 경찰청, 교통관계단체와 협력을 통한 혼연일체가 돼 시민들의 교통문화수준 향상과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