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통대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이 교통정보 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교통대
    ▲ 한국교통대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이 교통정보 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교통대

    한국교통대 커넥티드카 연구센터(센터장 문철·송석일 교수)는 29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본부장 이준용)과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교통대 커넥티드카 연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ICT 기술이 융합된 ‘Weving 시스템’을 활용해 운전자가 보다 쉽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커넥티드카 연구센터가 노벨룩스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Weving 시스템’은 도로상의 돌발교통정보(정체, 사고, 공사, 행사 등)를 동영상 또는 사진형태로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소셜 교통정보 공유 플랫폼이다.

    Weving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변 도로 상황(사고·정체지역 등)을 미리 안내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도로 이벤트를 공유하는 안전·편리성이 강화된 교통정보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한 교통정보시스템은 인천지역에 2017년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2018년부터 전국에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