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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진일산업(대표 황응진)과 사회맞춤형 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대원대는 업체가 요구하는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맡게 되고 진일산업은 필요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기회제공, 산업체 인사의 교육 참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10년 설립된 진일산업은 직원 320여명, 연매출 100억원이 넘는 음식료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뚜레쥬르, 투섬플레이스의 전문생산인력과 생산서비스를 관리하는 중견기업이다.
이와 함께 뚜레쥬르 178개점과 투썸플레이스 83개점에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2002년 호텔조리과를 신설한 대원대는 커피바리스타 산업의 확장에 따라 2009년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전공을 설치하고 실습을 위해 교내에 탐앤탐스 업장을 유치·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