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6일 LG이노텍 청주공장이 주최한 ‘제3회 희망나눔 사생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이노텍 청주공장
    ▲ 지난 6일 LG이노텍 청주공장이 주최한 ‘제3회 희망나눔 사생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이노텍 청주공장


    LG이노텍 청주공장이 6일 공장 복지관에서 열린 제3회 희망나눔 사생대회에서 정미영(봉명초 4)‧박우찬(봉정초 3)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희망나눔 사생대회는 나눔에 대한 따뜻한 상상 ‘크리스마스에 내가 하고 싶은 선행’을 주제로 10월부터 진행됐다.

    청주지역에서 317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이번대회에는 통합청주미술협회 회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모두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정미영(청주 봉명초 4), 박우찬(청주 봉정초 3) 어린이를 비롯해 우수상은 이수진(수곡초 5) 등 6명, 장려상은 전수빈(창신초 4) 등 12명의 어린이가 상을 받았다.

    이밖에 입선된 아동 30명과 단체상 수상 3개 기관 한무리지역아동센터, 방주지역아동센터, 은하수지역아동센터에도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수상작 50점은 동부창고 34동 갤러리에서 27일부터 5일 동안 전시된다.

    한편 희망나눔 사생대회는 2013년부터 LG이노텍 청주공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어린이들의 나눔 의식을 키우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