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80억원, 1인당 336만원, 수혜율 95.6%…장학금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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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가 7일 대학 학술관에서 ‘제1회 세명 장학금의 날’ 행사를 갖고 풍성한 장학 축제를 벌였다고 밝혔다.
‘장학금의 날 행사’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에 대한 목표 의식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하루 동안 장학증서 수여, 장학설명회, 장학신청 실습 등 장학금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성적향상 장학금 △위세광명장학금 △책임지도교수 추천장학금 △행복드림장학금(금연) 등 모두 7개 장학금 1억7000여만원이 225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세명대는 연간 280억원, 1인당 336만원, 수혜율 95.6%에 달하는 교내외 주요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창업,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위세광명 포인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용걸 총장은 “세명대는 어딜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장학금을 풍부하게 지원하는 대학”이라며 “모두 저마다의 관심과 열정을 갖고 주어지는 장학혜택을 누려 꿈꾸는 미래를 설계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은 외부에서 장학금을 기탁한 △세명대 AMP고위관리자과정 △총동문회 △농협·신한은행 △디자인인포 △현우무역 등 8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