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 대교.ⓒ김동식 기자
    ▲ 청주 대교.ⓒ김동식 기자

    미세먼지가 서쪽지방부터 빠르게 해소됐으나 동쪽 곳곳으로는 여전히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29일 흐리고 대체로 맑겠으나 출근길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고 아침에 내륙 여러 곳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충북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영하 1도, 충주 영하 4도, 추풍령 영하 2도 등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8도, 충주 8도, 추풍령 7도 등 7~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온이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홍성 -3도, 천안 -4도, 서산·보령 0도 등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서산·홍성·보령 9도, 세종·천안 8도 등 8~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